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라온디어스가 스타트업 ‘스냅팟’ 홍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스냅팟은 위치 기반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변의 맛집, 카페, 숙소 등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어플 ‘Snapot’을 제작한 기업으로, 새롭게 출시한 어플 홍보를 위해 라온디어스에게 광고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라온디어스는 여행 트렌드 및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주력 홍보 채널로 삼아 어플 홍보를 기획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대구 지역을 소개하는 페이지 4곳 외 총 6곳과 협업을 진행하했는데, 1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대구스타그램’도 어플 홍보에 참여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홍보에 참여한 채널들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어플 소개와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광고를 접한 이용자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웹툰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외에도 라온디어스는 인플루언서 블로거 ‘깡로드’ 외 2명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콘텐츠를 기획했다. 깡로드가 제작한 컨텐츠는 ‘어플을 활용해 대구 내 맛집, 명소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Snapot을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시켰다.
스냅팟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진행한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홍보를 마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