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짬뽕 외식 프랜차이즈 ‘마차이짬뽕’이 전국 가맹점 30호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마차이짬뽕이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오픈하고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판매경로를 분산화시킨 운영 시스템에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중식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매장을 소형화해 초기 창업비용을 줄이고 판매경로를 배달과 포장으로 분산시켜 홀과 포장, 그리고 배달에서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마차이짬뽕은 포장 시스템을 활성화해 배달뿐만 아니라 포장을 통한 수익을 줄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요리 초보도 맛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웍질과 조리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마차이짬뽕은 초보 가맹점주에 대한 교육시스템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예비 점주에게는 매장관리부터 마케팅까지 점포운영의 모든 과정에 대한 본사 교육이 제공되며 오픈 이후에는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