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에 꽃길을” 영풍 석포제련소, 지역사회와 식목 행사

영풍 석포제련소 및 석포면사무소 임직원들이 꽃나무를 심고 있다. 영풍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가 경북 봉화군 석포면사무소와 함께 관내 꽃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제련소 주변 마을 일대에서 석포제련소 임직원 약 40명과 석포면사무소 직원 약 10명이 참여해 석포면 진입로부터 성황골 다리까지 약 2km 구간에 산철쭉, 장미, 꽃잔디 등 수목 4800주를 심었다.

 

오는 9일과 16일에도 마을 곳곳에 산철쭉과 자산홍, 영산홍, 장미, 왕벚나무, 이팝나무, 맥문동, 꽃잔디 등 수목을 1만주 이상 심을 계획이다.

 

앞서 석포제련소는 지난달 제련소와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식목 행사를 갖기로 한 바 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올 여름 석포면 진입로부터 마을 곳곳에 여러 꽃들이 만개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석포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석포 지역의 자연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