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수제 고로케 브랜드 ‘송사부수제쌀고로케’가 반숙란 브랜드 ‘감동란’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메뉴 ‘감동란 고로케’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송사부수제쌀고로케는 20년 경력의 장인과 함께 1년여 간의 브랜드 론칭 기간, 직영 매장 테스팅 2년에 걸쳐 탄생한 수제 고로케 브랜드다. 가장 낮은 가격, 가장 좋은 품질을 제공하며 바삭하고 고소한 특색 있는 고로케를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협업을 함께 진행한 ‘감동란’은 국내 신선란 만을 엄선해 달걀을 껍질째 삶아 노른자까지 간이 베어 있는 반숙 계란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브런치 메뉴인 ‘에그베네딕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재해석해 고로케에 반영했다. 송사부수제쌀고로케는 에그베네딕트 특유의 반숙 계란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감동란과 함께 협업을 해 이번 신제품 개발을 이뤄냈다. 감동란 특유의 짭짤한 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노른자의 식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홀랜다이즈 소스, 닭가슴살 햄으로 포인트를 주어 특유의 맛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송사부수제쌀고로케 관계자는 “신메뉴 개발을 위해 고객 구매 선호도를 분석해 트렌드에 맞춰 감동란과의 협업을 통해 ‘감동란 고로케’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메뉴가 풍부한 맛과 수제 고로케라는 특유의 식감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메뉴 ‘감동란 고로케’는 전국 100여개 송사부수제쌀고로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