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새연산 아파트를 재건축한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를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은 196가구, 일반분양 172가구, 오피스텔 90실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가깝게 이용가능하며 서면과 센텀시티 일대를 비롯, 부산 전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단지는 36층 고층 아파트로 건립돼 배산, 화지산, 백양산 등이 조망권이며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는 창호에 유리로 난간이 설치되는 만큼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하늘채만의 공간솔루션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최근 가구 내 구성원과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모듈시스템으로 선택형 유상옵션이다. 특히 84㎡B에 적용되는 칸칸 거실 하이브리드월은 더욱 개방감 있는 거실공간과 조망뷰를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월패드 해킹에 대비해 높은 수준의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적용한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이 도입되는 신규 월패드의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BASIC+ 보안인증과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이중보안이 적용된다.
게다가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윗집과 아랫집 간 차음효과를 높였으며 가구 내부에는 스마트 환경센서(유상옵션)로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환기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출입문 자동개폐 및 해당 층 승강기 호출이 가능한 로비 프리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의 경우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도 적용 받는다. 아이맘 부산 플랜을 통해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세대의 경우 공급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