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육칠이가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 조은영)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 ㈔한국해킹보안협회가 후원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 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공존컴퍼니(대표 이성인)의 육칠이는 숙성고기 전문점 부문에 선정됐다. 육칠이는 '고기육+72시간 숙성'이라는 브랜드 네임 그대로 3일동안 저온숙성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풍미있는 고기를 소비자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삼겹살은 물론 목살, 항정살, 돼지갈비, 소갈비살, 훈연막창 등 다양한 프리미엄 숙성고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육칠이는 자동화기기 도입을 통해 조리에서 포장까지 3분에 이뤄지는 간편한 조리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자체개발한 숙성 노하우를 통해 맛의 고급화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평가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Distinction(타 상표와 구별되는 컨텐츠 독특성, 우월성, 편리성)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72시간 숙성시킨 고기'라는 의미를 통해 타사의 일반 생고기와는 다른 육칠이만의 숙성방법, 조리법이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소비자의 호감도는 물론 인지도를 높인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공존컴퍼니 이성인 대표는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위해 육칠이만의 저온숙성 고집을 지키며 언제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