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비즈(유)(대표 이정기)의 죽도령이 2년연속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죽 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2년연속 수상한 죽도령은 지난해에 이어 매장운영 노하우와 감성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맹점 안정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지역으로 가맹점을 늘리고 있는 상태로,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로 고객 이탈율을 줄이고 꾸준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열중해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은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와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도입해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 만족에 만전을 기한점이 2년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판다비즈(유) 이정기 대표는 “어려운 시기 각 지역에서 잘 견뎌내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있어 브랜드 운영과 더불어 수상이 가능했다”며 “힘든 시기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신메뉴 및 아이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