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티, 대용량 파워뱅크 신제품 AC200MAX 정식 출시

사진=블루에티(BLUETTI)

휴대용 파워뱅크 글로벌 기업인 블루에티(BLUETTI)가 신제품 EB3A에 이어 지난 6월 27일 대용량 파워뱅크 AC200MAX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블루에티(BLUETTI)의 신제품 AC200MAX는 2048Wh/2200W 용량 및 15개 출력포트를 탑재한 대용량 휴대용 인산철배터리 파워뱅크 제품이며 최대 써지 파워 4800W/3500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충방전후에도 80% 배터리 용량을 유지할 수 있으며 500W AC 입력으로 2시간 내 완충이 가능하다. 스크린 터치 및 블루에티 전용 어플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B230 제품을 이용하면 배터리 용량을 최대 6144Wh까지 확장 가능한 대용량 파워뱅크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블루에티 파워뱅크는 내구성이 강한 리튬 인산철(LiFePO4)을 사용해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타 리튬이온 파워뱅크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3배 이상 길어 효율성이 높다. 

 

또한 각종 출력 포트를 겸비하고 있음과 동시에 다양한 충전-방전 및 환경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한다. 우수한 성능에 비교적 긴 배터리 수명까지 보장하는 BMS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블루에티 관계자는 “신제품 AC200MAX는 고속 듀얼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방식 역시 7가지로 다양하다”며 “정전대비는 물론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믿음직스러운 파워뱅크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블루에티(BLUETTI)는 아웃도어 및 가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모두 사용 가능하게 한 회사이며 고성능 청정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전 세계에 친환경에너지를 제공하자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70여개 나라에 진출해 있는 파워뱅크 전문기업이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INDIEGOGO’ 86억 펀딩, Energy & Green Tech 카테고리 1위, 2020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의 기업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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