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키스 치약’ 덴티스테, 리뉴얼 론칭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은 덴티스테(DENTISTE)가 리뉴얼 출시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치약을 포함한 제품들의 성분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다.

 

덴티스테는 2008년 상쾌한 모닝키스를 위한 나이트타임 치약을 최초로 선보였다. 93% 입 냄새 개선(플러스화이트 기준, 2016 엘리드)과 양치 후에도 과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테이스트 키핑 시스템(Taste Keeping System) 등을 탑재해 호응을 얻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구강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중심에 두고 광고가 아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왔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캠페인 영상 누적 조회수는 5150만 뷰. 이는 대한민국 인구수에 달한다.

그 결과 덴티스테는 4500만 개 누적 판매량을 돌파하며 프리미엄 치약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인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019년부터 매년 프리미엄 치약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4년 연속 1위, 벨기에 몽드셀렉션 6회 금상을 수상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았다.

 

덴티스테 측은 “고객을 사랑하면 브랜드도 사랑받는다는 가치를 지향하며 고객과 함께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대대적인 리뉴얼을 준비했다”며 “과거로부터 이어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프리미엄하고 내추럴하며 과학적인 DNA를 한층 강화했다. 식물유래 허브 성분을 추가해 특유의 상쾌함을 배가시키고, 시그니처인 그린 컬러에 제품별 정체성을 반영해 다채로운 변주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빛을 더한 실버 라벨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위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며 “고객의 VOC를 수렴해 튜브를 슬림하게 개선하여 그립감을 높였으며 열고 닫기 편한 반투명 캡으로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첫 리뉴얼 제품인 ‘덴티스테 뉴 플러스화이트’는 지난 21일 온라인 사전 출시됐다.

 

이는 허브 성분 2종(라타니아근, 몰약)이 추가된 총 10가지 식물유래 허브 성분과 개운한 민트향이 특징으로 아침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튜브형과 펌프형으로 나뉘며 60g~200g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덴티스테 플러스화이트는 지난 15년간 국민 치약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로열티 고객을 위해 지속 운영된다.

 

이어 10월 초 업그레이드 출시 예정인 ‘덴티스테 뉴 브리즈민트 치약’은12가지 식물유래 성분의 풍부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튜브형 20~180g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일 상쾌한 새로움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덴티스테 뉴 플러스화이트와 브리즈민트에 이어 하반기 추가 리뉴얼 소식과 새로운 구강 케어 습관을 제시할 신제품 론칭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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