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대표 웹툰 '집주인 딸내미', 1억 뷰 돌파

사진=탑툰

웹툰 플랫폼 탑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집주인 딸내미’를 본 조회 수가 1억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집주인 딸내미’는 현재 탑툰 최장기 연재 작품으로 2018년부터 6년간 연재돼 왔으며 총 292화에 달한다. 집주인 딸내미가 달성한 1억 뷰 수라는 수치는 탑툰의 전체 회원 수 약 3000만 명의 3.3배에 달한다.

 

‘집주인 딸내미’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집주인 딸과 세입자 아들의 애증의 관계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생생한 액션의 복수극으로 세대를 막론하고 즐기고 있는 작품이다. 약 300화에 달하는 분량에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활화산 스토리 작가, 벤프&헬체르 그림 작가의 합작으로 작화 또한 고퀄리티로 제작됐다. 탑툰 소속의 웹툰 프로듀서 겸 집주인 딸내미 스토리 작가인 활화산은 “집주인 딸내미라는 애정하는 작품이 그만큼 독자님들께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활화산 작가는 편의점 샛별이, 프로듀서: 연습생 등 탑툰 인기작을 다수 제작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2020년 SBS에서 드라마화된 적이 있다.

 

탑툰은 내년인 2024년,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 회원 수는 3800만 명에 달한다. 탑툰 한국, 글로벌, 대만, 재팬을 운영 중인 탑코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체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많은 고퀄리티 IP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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