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X뉴진스, 올해도 시너지 낸다

코카-콜라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코카-콜라의 글로벌 앰배서더 그룹인 뉴진스(NewJeans)와 함께한 ‘코카-콜라 제로’ TV 광고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매력적인 음색, 독보적인 분위기와 스타일로 두각을 나타내며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등극, 전 세계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대세 그룹이다. 지난해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돼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곡 ‘Zero’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을 전달해왔다.

 

코카-콜라는 뉴진스만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를 담은 TV 광고를 통해 코카-콜라 제로의 맛있는 짜릿함을 직관적이고 재치 있게 전달하며 새해에도 코카-콜라 제로의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공개된 TV 광고는 코카-콜라 제로 특유의 짜릿한 맛과 상쾌함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일 공개된 광고는 뉴진스 멤버들이 코카-콜라 제로가 진열된 매장 냉장고를 향해 걸어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냉장고 속 코카-콜라 제로들이 “나한테 오나봐”, “혹시 나인가?”하며 서로 선택 받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민지가 냉장고 문을 연다. 어떤 코카-콜라 제로를 고를지 잠시 고민하던 민지는 “코카-콜라 맛있다~” CM송을 부르며 노래 끝에 코카-콜라 제로를 고른다. 이어서 자신이 선택한 코카-콜라 제로를 마시는 민지와 뉴진스 멤버들이 함께 나와 “맛있는 걸 선택해!”라고 외치며 광고는 끝이 난다. 이를 통해 코카-콜라는 어떤 걸 선택해도 맛있는 선택일 수밖에 없는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한 매력을 전달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제로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가운데, 제로 칼로리와 제로 슈거로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새해에도 동시대 트렌드 아이콘인 뉴진스와 독보적인 시너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는 오리지널 코카-콜라의 짜릿한 맛은 그대로 간직하며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로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작년 상반기에 뉴진스와 ‘코카-콜라 맛있다~’라는 친숙한 가사에 트렌디한 음색과 멜로디를 더한 신곡 ‘Zero’를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가영 기자 jgy93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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