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스피자,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선정

이지훈 대표가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몽스피자

주식회사 제이에스비씨(대표 이지훈)의 몽’s피자(몽스피자)가 2021년에 이어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심사평가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조사해 1차 선정했으며 미래성장가능성,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면밀하게 조사해 최종 선정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몽’s피자 브랜드는 지난 2020년 창업이후 꾸준한 매출 성과를 기록하면서 포화된 피자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시그니처 신메뉴 개발과 고급화된 재료사용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제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노엣지로 토핑과 치즈가 풍성하게 끝부분까지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찹쌀가루와 버터로 쫄깃하고 향과 풍미가 살아있는 특제버터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몽스피자의 시그니처메뉴인 ‘불고기 할라피뇨를 품은 어니언 피자’는 언양불고기와 매콤아삭한 할라피뇨, 양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큰 특징인데 다른 피자에 비해 도우가 얇지만 버터와 찹쌀가루가 다량 함유돼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하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 메뉴는 각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피자 제품 중 60~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와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수상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이지훈 대표는 “본사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니만큼 가맹점주들과 상생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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