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천당, 하절기 신메뉴 ‘골뱅이비빔소바’, ‘씨푸드가스’ 출시

돈까스·소바 전문 브랜드 호천당에서 신메뉴 ‘골뱅이비빔소바’와 ‘씨푸드가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손이 가는 단짝 케미’라는 슬로건 아래, 바삭한 씨푸드 튀김을 매콤한 맛으로 중화시킨다는 콘셉트로 출시된 신메뉴 ‘골뱅이비빔소바’와 ‘씨푸드가스’는 2인 세트로 구성된 2024년 하절기 시즌 메뉴로, 해당 메뉴 주문 시 탄산음료 2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씨푸드가스’는 에비스테이크(75g)와 새우튀김(1cps), 생선가스(1pcs) 등 다양한 씨푸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뱅이비빔소바’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소면을 쓰지 않고 껍질을 깐 속 메밀로 만든 호천당의 소바면을 사용해 매콤 달콤한 소스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메밀면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시즌메뉴인 관계로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호천당 관계자는 “단 음식과 짠 음식의 조화를 의미하는 ‘단짠’은 최고의 맛 조합이라는 평가와 함께 국내 외식 트렌드의 주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라며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매콤 달콤한 ‘골뱅이비빔소바’와 바삭한 ‘씨푸드가스’의 조화를 통해 색다른 ‘단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절기 시즌메뉴를 개발했다. 호천당을 향한 고객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천당은 브랜드육 한돈을 시중 일반 돈까스보다 큰 2.5cm로 구성하고, 주문 즉시 매장에서 갓 튀겨내어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포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즈를 결합한 모짜렐라 치즈 돈가스, 냉소바, 카레 및 우동, 나베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요식업 초보자도 쉽게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리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메뉴 ‘골뱅이비빔소바’와 ‘씨푸드가스’ 판매 매장은 호천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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