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송도불고기 세종’ 23일 오픈

사진=SFG

SFG가 송도불고기 2호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3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SFG에 따르면 송도불고기는 대한민국 3대 갈비 송도갈비의 맛과 품격을 불고기로도 확장한 브랜드다. 송도불고기는 서울 올림픽공원에 지난 2021년 12월 첫선을 보였고 약 2년 반만에 두 번째 송도불고기가 세종에 론칭된다.

 

전신이 된 송도갈비는 인천 송도에서 SFG가 1998년부터 판매한 양념 갈비가 인기를 끌면서 2012년 경기도 구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전국 18개 업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송도불고기 세종’은 SFG 푸드빌리지 세종이 들어선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어진동)에 입점한다. SFG가 원스탑 복합외식공간으로 조성한 ‘SFG 푸드빌리지 세종’은 지역 내 외식 명소로 이미 자리를 잡아 기존 직영 브랜드들(송도갈비, 긴자, 하인선생, 더봉팡)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새롭게 선보이는 ‘송도불고기 세종’은 송도갈비의 최상급 원육을 그대로 사용해 자체 개발한 특제 불고기 양념에 재운 후 숯불불고기 또는 육수불고기로 서비스한다. 특히 육수불고기는 1++ 한우가 사용돼 더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널찍한 실내 공간과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도 수준 높은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232석과 47개의 테이블, 15개 룸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넓고 쾌적한 홀은 숯불불고기관으로 꾸며 가성비 있는 숯불 직화 불고기를 제공하고 프라이빗 룸은 1++한우 육수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한우육수불고기관으로 기획했다. 

 

식사 및 후식 메뉴도 선보인다. 주력 식사 메뉴로는 SFG의 시그니처 메뉴인 本갈비탕과 신메뉴 本갈비된장찌개가 준비된다. 이 두 탕과 찌개는 송도갈비의 本갈비로 끓여냈다. 또 함흥냉면과 코다리회냉면도 제공된다. 곁들임 메뉴로는 바싹 부추전과 재래된장찌개 등이 있다. 국내산 채소로 만든 찬도 9가지로 입맛을 돋운다.  

 

SFG 관계자는 “’송도불고기 세종’은 최상급 원육을 사용했다. 시원스레 펼쳐진 넓고 깔끔한 실내 공간은 가족식사, 직장인 회식, 단체 행사 등 다양한 목적의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SFG는 ‘송도불고기 세종’의 축하하며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육류 메뉴를 주문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삼성 BESPOKE 냉장고와 다이슨 무선청소기, LG 트롬 세탁기, 다이슨 에어랩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本갈비탕을 3인분(4만원) 이상 포장 구매하면 SFG 시그니처 찬인 전통식해를 3+1으로 추가 증정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SF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과 외식문화를 선도한다는 일념 아래 최상급 원재료 수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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