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소셜성장 지원사업 참여사 워크숍 성료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1~6기 참여기업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생을 위한 MG 소셜기업 협력 워크숍 함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은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다양한 조직들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 기간 참석자들은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파란공장의 제주 전통주 통합 브랜드인 ‘제주한잔’을 비롯해, 현지 소상공인들과 협력을 이루고 있는 로컬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친환경 헬스케어 콘텐츠 기획사 부티플이 이끄는 제주 해안 정화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문제 해결의 최전방에 있는 소셜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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