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권민주 대표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사진=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수학을권하다 학원 권민주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권민주 대표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 월드비전 Finish The Job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권민주 대표는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펼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권민주 님께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의 어려운 국가와 아이들을 향한 권민주 님의 사랑과 선한 영향력이 월드비전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