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매년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후원 이어가

사진=명륜진사갈비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임직원 및 서울명일점 김화영 대표가(이하 명륜나눔봉사단) 지난 20일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명일점 김화영 대표는 지난해에도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으며 어린이날에는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명륜나눔봉사단원들이 직접 반찬과 음료를 전달해 드리고 고기를 직접 구워 드리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 자리가 진행됐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작년에 뵀던 어르신들을 또 뵐 수 있어 무척이나 반가웠고,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나눔봉사단은 매년 전속모델 조현과 가맹점주, 임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 쪽방촌 도시락 나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 유기견 지원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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