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알로드(ALOD)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여름 바캉스 할인 기획전 ‘스파클 썸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알로드는 이번 기획전에서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테니스 팔찌를 20% 할인 판매한다. ‘어딕트 테니스 팔찌 0.5캐럿’과 ‘아레스 테니스 팔찌’, ‘모멘토 2 테니스 팔찌’ 등 6종의 테니스 팔찌가 ‘스파클 썸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알로드 전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제품 구매 시 14K 셋팅을 18K로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간 열리는 ‘스파클 썸머’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하남점, 경기점 등 4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강성혁 알로드 대표는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기획전 ‘스파클 썸머’를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지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펼치고 싶은 이들에게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아이템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로드는 다이아몬드 전문기업 KDT다이아몬드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다. 자체 생산 기술과 설비를 통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원석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자체 생산과 연마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알로드 관계자는 “알로드는 국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백화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알로드 입점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4개 매장을 포함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등 총 8곳“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