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생명보험 부문 7년 연속 1위 선정

사진=동양생명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동양생명이 생명보험부문 1위 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매년 고객접점에 있는 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상담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반기별 직무 교육을 한다.

 

고객 응대 직원들의 감정 케어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리자 대상 별도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교육도 추가로 진행한다. ‘힐링캠프’ 데이에는 고객을 최전선에서 응대하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다양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과 해당 채널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응대 직원도 지정한다.

 

최근에는 서울 동대문역 인근 종로 사옥에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열었다. 종각역 본사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던 강북 고객창구를 통합 이전했다. 이곳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라운지형 공간이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금융전문가(FC)들의 전문적인 금융 상담이 이뤄지는 개별 상담실 2개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지난해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더욱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사고 보험금 청구 가능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사망·장해 등 일부 급부를 제외한 사고 시 최대 500만원까지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등으로 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 또한 담당 FC를 통해 손쉽게 사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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