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억커피’와 ‘카페 오가다’를 운영하는 ㈜오가다(대표 최승윤)는 경북 청송군과 안동시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난달 29일 1000만원의 기부금을 선행해 전달했으며, 이어서 1일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총 2000만원 규모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심신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 물품으로는 ㈜오가다의 대표 상품인 ‘오가다 자연 담은 차’가 선정됐다. 이는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해당 물품은 ㈜오가다의 물류센터를 통해 신속히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다 관계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공무원, 자원봉사자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가다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가맹점주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백억커피 안동옥동점 등 피해 예상 매장에 대해 임대료 지원 및 로열티 감면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가맹본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