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파크로얄&파크뷰’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파크로얄&파크뷰 아파트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파크로얄&파크뷰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또는 낙성대역과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좋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특성상 분양가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약 10~20%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 경쟁 순위에 관계가 없고, 양호한 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파트 인근에 서울대학교,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대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문화생활을 위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파크로얄&파크뷰 아파트는 관악구에서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사업은 1차(1406세대), 2차(1299세대) 총 2705세대(예정)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로얄&파크뷰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현재 1차 조합원 모집 마감 후 2차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1년 이상 세대주로 되어 있고,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또는 소형주택(전용면적 85㎡ 이하 1가구) 소유자라면 누구나 조합원 지원이 가능하다.

 

파크로얄&파크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흑석동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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