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여파로 주목도 높아진 ‘고양 원흥 줌시티’ 오피스텔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정부가 6.17에 이어 7.10 대책 등 연이어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다주택자를 압박해 아파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6.17 대책에 포함된 전세대출 규제 조치에 따라 공적 보증기관인 HF와 HUG의 1주택자 대상 전세대출 보증 한도가 지난달 2억원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의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시장 흐름에 따라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서울 인근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강도 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과 함께 저렴한 가격, 편리한 주거환경이 부각되면서 오피스텔 수요가 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67번지에 조성되는 오피스텔 ‘고양 원흥 줌시티’도 뛰어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춰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타입(A2, C2)의 경우 분양이 마감되었고 남아있는 타입 또한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태라고 분양관계자가 밝혔다. 

 

‘고양 원흥 줌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 자족신도시로 조성되는 창릉신도시 개발 수혜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다 분양조건도 파격적이다. SGI서울보증보험 증권발행으로 최대 10년 임대를 보장해 안심투자가 가능하고, 계약금 5%의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 중이어서 소액 투자상품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켄달스퀘어, 원흥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매경미디어센터 등 기업, 학교, 연구기관이 연계된 4차산업 전초기지와 인접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해 공실률 우려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고양 3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설될 예정인 GTX-A노선, 고양선,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트리플 교통망이 갖춰지면 서울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기존 원흥역과 가까이 있어 서울 은평, 상암으로도 출퇴근이 용이하다.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확보했다. 오피스텔 1층, 2층 상업시설에는 편의점과 외식업체, 카페 등이 입점해 웬만한 것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케아를 비롯한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센터가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북한산의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고,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등 100만여 평 에코시티 개발을 앞둔 고양 3기 신도시의 자연환경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시행사 한강그룹 관계자는 “정부가 3기신도시 건설과 함께 이와 연관하여 광역교통대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고양원흥줌시티는 고양선 신설 등 편리한 교통으로 6.17 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원흥줌시티는 A, B, C타입 총 748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되며, 우리자산신탁이 신탁을 맡고 65년 역사의 대창기업이 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89-12, 은평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단지상가 2층이며 구파발역 3번출구에서 가깝다.

 

lgh081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