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빵맥'족 겨냥 생맥주 2종 출시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맥주의 친화력은 어디까지인가? 치킨과 맥주의 조합인 ‘치맥’, 피자와 맥주를 함께 먹는 ‘피맥’에 이어 이제는 빵과 즐기는 맥주 ‘빵맥’이 대세로 떠올랐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이 카페에서 빵과 맥주 한 잔을 함께 즐기는 ‘빵맥족’들을 위해 생맥주 2종을 출시했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도심 속 테마파크를 기획, 운영하는 문화콘텐츠기업 통그룹(회장 권성문)의 자회사 (주)카페캠프통이 운영하는 곳이다. 통그룹 권성문회장은 놀이&휴식 테마공간을 잇따라 론칭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이 대표적이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IT 기반의 커뮤니티 살롱으로, 카페캠프통 앱을 사용해 예약 또는 주문이 가능하다. 지난 6월 초 오픈 이후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생맥주는 ‘빅웨이브 골든에일’과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2종이다. ‘빅웨이브 골든에일’은 산뜻한 열대 과일향과 깔끔한 느낌의 몰트 맛이 특징이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하와이를 대표하는 에일 맥주다.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는 청량감과 함께 목 넘김이 좋은 깔끔한 라거 맥주로 진한 맥아 향을 즐길 수 있다. ‘빅웨이브 골든에일’과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모두 차원이 다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 시즌 즐겨 찾는 맥주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빵과 함께 ‘빵맥’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맥주 한 잔과 잘 어울리는 빵으로 매콤한 트위스트 소세지빵과 담백한 포카치아 등이 있다. 트위스트 소세지빵은 카페캠프통 인기상품으로 매콤한 소스와 대왕 소세지 조합이 맥주와 잘 어울린다. 포카치아는 담백하면서도 맥주의 맛을 한 층 더 살려주는 의외의 조합이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다양한 시설과 넓은 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휴식과 휴가를 보내기에도 좋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살롱카페를 표방하는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700평 규모다. 커피와 빵, 맥주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카페 내에는 아마존급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산소 공급 파이프와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공간을 누릴 수 있다.

 

통그룹 권성문 회장은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것은 물론 휴식, 스터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 한 잔과 달콤한 빵을 함께 즐기는 이들을 위해 맥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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