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죽염연구 금시조죽염, 추석맞이 선물세트 3종 출시

[세계비즈=신유경 기자] 죽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 제거 및 숙취해소, 잇몸병 치료(죽염치약), 입과 몸에서 나는 악취 제거, 염증질환 원인 치료, 자연생리기능 강화 등이 있다. 이외에도 김치(김장)를 담그거나 음식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잔류농약을 해독시켜주며 인체의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킨다.

 

또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 및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줘 병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로 바꿔준다. 최근에는 죽염이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 및 항암효과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Food Biochemistry(식품생화학저널)'에 게재된 자죽염의 효능으로는 일반 소금은 체내 활성 산소가 18%로 측정됐지만, 천일염은 그보다 적었고, 죽염은 6분의 1에 불과했다.

 

㈜금시조 영월죽염는 추석을 맞아 금시조 영월 자죽염(9회죽염,자색죽염), 영월 생활죽염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금시조 고급죽염세트 1호는 고급 생활죽염 500g 2개와 생활죽염 500g 1개, 자죽염 125g, 자죽염수 36cc로 구성되어 있다. 휴대용 용기 1개와 스푼 1개, 고급 선물 케이스, 쇼핑백을 함께 증정한다.

 

금시조 고급죽염세트 2호는 고급 생활죽염 500g 2개와 생활죽염 500g 2개로, 금시조 고급죽염세트 3호는 고급 생활죽염 500g 1개와 생활죽염 500g 1개, 자죽염수 36cc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전 상품 모두 고급 선물케이스와 쇼핑백이 제공되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추석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는 금시조 영월죽염은 청정지역에서 국내산 천일염을 왕대나무에 넣고 약 850도 이상 고온에서 한 번 구워낸 부드러운 죽염으로, 해독 작용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한독과 열독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영월 자죽염(9회죽염, 자색죽염)은 강원도 영월에서 죽염 장인 최규동 선생이 35년 동안 연구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증을 받은 상품으로, 최 선생이 직접 소량 제작해 판매한다.

 

영월 자죽염은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마그네슘, 철, 칼슘, 아연, 유황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며 토종 송진으로 최하 2000도 고온에서 8번 굽고, 1번 더 용융시킨 9회 죽염으로 영롱한 자주색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시조 영월죽염 최규동 선생은 “금시조 영월죽염은 자죽염 원조로 타회사와 달리 진하고 붉은 자색과 너무 짠맛보다는 뒷맛이 달달해 맛이 뛰어나다”며 “토종송진으로 최하 2000도 고온에서 용융을 하기 때문에 맛도 좋고 죽염 효능이 더 해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금시조 영월죽염은 KBS 죽염을 만드는 사람들 및 MBN 영월 죽염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으며, 에이엔드에프,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시행한 죽염 시험 검사 성적서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vanil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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