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332세대 12월 분양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조감도. 사진 한라 제공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한라가 오는 12월 전남 광양시 광영동378일원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84㎡형으로 조성된다.

 

한라에 따르면 단지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입지가 특징이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위치해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 가능하다.

 

광양초·중·고교, 가야초등학교가 도보 7분 거리인 학세권이며, 단지 바로 옆 전남평생교육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 차로 5분 거리다. 남해고속도를 타고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앞의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남해안 관광 명품도시인 순천, 장흥, 여수, 남해, 거제, 통영 등으로의 이동도 빠른 편이다.

 

특화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전세대 전용84㎡형 혁신평면으로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입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 등도 조성된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471-21에 위치해 있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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