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비타민마을이 상어간유속 알콕시글리세롤이 함유된 ‘면역은 상어간유SQ’를 오는 14일 홈쇼핑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상어는 산소가 부족하고 수압이 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 이때 상어의 간은 심해 환경에서 상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동력인데, 바로 이 상어의 간에서 짜낸 기름이 ‘상어간유’이다. 이 상어간유가 면역력 증진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는 이유는 간유 내에 다량 함유된 ‘알콕시글리세롤’ 성분 때문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식품의약품청(FDA), SCI급 논문 연구 결과 등에서 언급된 상어간유의 핵심 성분이 바로 ‘알콕시글리세롤’이며 이는 골수를 자극해 백혈구와 혈소판 등의 생성을 촉진하고 면역인자가 활발하게 만들어지도록 돕는 성분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타민E는 항산화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콕시글리세롤, 스쿠알렌과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은 상어간유SQ는 ‘알콕시글리세롤’과 ‘비타민E’를 주원료로 한다. 스쿠알렌 성분이 집중돼 있는 돔발상어로부터 추출한 상어간유만을 사용해 만들어지며, 어유 전문 기업으로 상어간유의 정제기술을 보유한 아이슬란드 LYSI사의 상어간유를 직접 공수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비타민마을 관계자는 “상어간유 제품을 고를 때는 함께 들어있는 알콕시글리세롤의 함량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 면역은 상어간유SQ는 모유의 200배, 우유의 2000배 가량되는 알콕시글리세롤 600mg(1일 섭취량)이 들어있어 식약처 1일 권장섭취량을 100% 충족한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국민 모두가 면역력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면역력이 높아지면 질병으로부터의 방어 정도가 높아지므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으니 상어간유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