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권영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한국타이어는 21일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7월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지역기반 기업을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주관해 함께 진행한다.
프로젝트 신청대상은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런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으로 예비 창업자이거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10여개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또한 선발 기업에는 사업지원금 외에도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교육 및 코칭,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는 드림위드 홈페이지(http://드림위드.kr)를 방문해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8월13일(금)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선발 기관은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2022년 1월 열리는 성과공유회 쇼케이스까지 활동하게 된다. 접수 방법,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이용자가 양질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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