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권영준 기자] 디지털 문구 특화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구 굿누트)’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동들의 학습을 위한 문구용품 기부에 나섰다.
누트컴퍼니는 아동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트브랜드 ‘누트’의 스프링노트 1000권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아부터 10대 학생들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누트 200권, 라인누트 200권, 사각그리드누트 170권 등으로 후원 물품이 구성되었으며, 후원물품은 전국 10곳 이상의 지역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트컴퍼니는 노트브랜드 ‘누트’를 론칭한 2018년 11월 이래 다양한 학습과 업무환경에서 필요한 노트 제품들을 출시해왔으며, 올해 1월 진행된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액의 1219%를 달성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누트컴퍼니는 디지털 문구 기반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추진한 누트컴퍼니 고동균 이사는 “이번 노트 나눔 활동이 어린이의 학업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은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나누고 베푸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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