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굿즈 신상품 ‘씰 스티커’ 출시

사진=스냅스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DIY 프린팅 서비스 스냅스에서 지난 25일 ‘씰 스티커 굿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냅스 씰 스티커 굿즈는 이미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모바일 앱이나 PC 웹사이트에서 동그라미, 하트 등 원하는 모양을 골라 원하는 이미지를 넣으면 스티커가 완성된다. 업체 측은 한 장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용지 및 코팅 옵션도 마련됐다고 전했다.

 

스냅스는 작년에 ‘굿즈 라인’을 출시했다. 폰꾸와 폴꾸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가을 리뉴얼한 폰케이스와 올 상반기에 선보인 미니 폴라로이드 팩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냅스는 올해 초 굿즈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일본 서비스는 굿즈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과 매출이 빠른 성장세를 보여 2021년도 말 기준 큰 성장을 이루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스냅스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굿즈 상품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며 올 한해 동안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출시한 ‘씰 스티커’ 상품도 고객 인사이트와 트렌드 분석을 반영하여 출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으로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냅스는 올 한해 SNS를 뜨겁게 달군 ‘아크릴 키링’과 굿즈 상품을 중심으로 하여 DIY 프린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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