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극동건설이 11월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건설사 측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청수초·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고, 가온중, 청수고, 천안제일고 등 모든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입주민 자녀가 배정받는 청수초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21명(학교알리미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건설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들이 해당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청수산림공원, 청수호수공원, 원성천·천안천 등의 녹지공간이 가깝다고 건설사 측은 전했다. 건설사 측에 따르면 단지 주변에는 남부대로, 천안대로가 위치하며,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아산청주고속도로가 오는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극동건설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에 극동건설만의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며, 충남 천안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세대다. 이 가운데 59·74㎡ 632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