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PL,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사진=브이티피엘(VTPL)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뷰티 수출 기업 ‘브이티피엘’이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 불의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브이티피엘 천정욱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뷰티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VTPL은 수출 경영 전략을 통해 시장을 다변화하여 빠르게 대응,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뛰어난 제품력과 품질로 차별화를 통해 전 세계의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K뷰티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티피엘은 2020년 300만 불의 수출의 탑 실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2번째 포상이다. 1년 만에 300만 불에서 1000만 불로 총 3배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또한 수출유망중소기업, 글로벌강소기업에서 인증받은 수출 중점 회사로, 브이티피엘의 씨스터앤 메이크업 브랜드는 총 11개 국가에 진출, 씨스터앤 메이크업의 주력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브랜드K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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