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개발㈜이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 중앙하이츠 렉서’를 오는 2월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헤당 단지는 지하 7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전용 26~50㎡ 생활형숙박시설 92호실와 오피스텔 136호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과천 중앙하이츠 렉서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트렌드를 앞서는 인테리어로 구축된다고 건설사 측은 설명했다.
건설사 측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복층설계(일부 호실 제외)를 통해 개방감을 구성했으며, 실내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도입된다. 또한 다양한 공간 활용과 미니멀리즘을 실현하는 수납특화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과천 중앙하이츠 렉서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신설 예정으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접했다고 건설사 측은 전했다. 건설사 측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과천원도심과 평촌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하고,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렛츠런파크 등의 컬처인프라와 문원체육공원, 관문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 매봉산 등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시대산업과 아시아신탁이 각각 시행사와 신탁사를 담당한다.
박보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