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문토가 2월 한 달 누적 모임 수 3000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문토는 지난 2021년 8월 2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2월 월간 모임 오픈 수 3242개를 달성, 2021년 1월 모임 수 30개에서 시작해 약 1년 만에 100배 가까이 성장하며 총 누적 모임 수는 1만 7000여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취향이 통하는 친구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로 ▲ 언제 어디서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친구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소셜 밋업 앱 서비스부터 ▲ 취향을 공유하는 피드 기반의 온라인 관심사 커뮤니티까지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통해 일상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리 대표는 “새로운 취미를 찾고, 색다른 도전을 하고자 하는 니즈가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며 “문토는 더 많은 MZ세대들이 취향이 통하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보다 특별한 일상을 만들고, 취향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토는 앞으로도 인재 영입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