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이달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 공동주택 90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분양한 1차 291가구와 합쳐 총 1100여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신속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인동시장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구미강동병원, 인동동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인동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동초등학교, 인동중학교, 인동고등학교 등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33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를 통해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수출대로와 구미대교 등을 통해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 등 구미시 전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경부선 구미역과 구미종합터미널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구미부터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확정 지은 바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