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밀면창업 프랜차이즈 ‘부산면관’이 최근 경기 동탄에 19호점인 밀면&짬뽕&돈까스 전문점 부산면관 동탄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면관은 기존 부산 향토음식인 밀면의 대중화를 위해 물밀면, 비빔밀면, 물비빔밀면 등 시그니처 메뉴를 필두로 퓨전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밀면 전문 프랜차이즈다. 전통의 맛이 깃든 메뉴부터 들기름 밀면, 돈까스 비빔밀면 등 토핑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여름철 메뉴인 밀면의 특색을 보완하기 위해 등심 돈까스, 짬뽕순두부 등의 메뉴를 자체 개발해 여름을 비롯해 사계절 내내 선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부산면관은 2019년 10월 첫 설립 이후 현재 1개의 직영점과 19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장 중으로 최근 부산면관 경기 동탄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부산면관 관계자는 “체계적인 가맹 운영을 위해 본사와 경인지사, 경남지사 2개의 지사에서 가맹점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물류 계약을 기반으로 유통 및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용 소스, 면 등의 재료를 공급한다. 또한 매장·배달 전문 바이저를 두는 등 각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배우 김승수, 영화배우 박효준, 유명 유튜버 등을 통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밀면이 대중화되지 않은 만큼 경상도를 넘어 타 지역에서도 밀면이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로 밀면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다.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