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광덕안정한의원 인천작전점이 크로스핏빅풋 인천점과 진료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광덕안정한의원 인천작전점에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김동현 대표 원장, 잭슨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로스핏(Crossfit)은 미국의 그렉 글래스맨이 ‘크로스 트레이닝’과 ‘피트니스’를 결합해 창시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협응력, 민첩성, 근력 등의 10가지 신체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며, 신체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양한 동작으로 움직이는 고강도 운동이고 시간 대비 운동량이 많아 자칫 잘못된 자세로 부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양사는 부상의 위험을 최대한 줄이면서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과 부상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고 치료받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광덕안정한의원 인천작전점은 협력병원으로서 크로스핏빅풋 인천점 회원과 가족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와 진료 편의를 제공,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크로스핏빅풋 인천점 역시 광덕안정한의원 고객에게 크로스핏 무료 체험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현 광덕안정한의원 인천작전점 대표원장은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분이 크로스핏을 시작한다면 다칠 수 있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운동하기 전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며 “크로스핏빅풋 인천점의 진료협력기관으로 회원분들이 건강하게 운동하고, 다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잭슨 크로스핏빅풋 인천점 대표는 “광덕안정한의원 인천작전점과 협약을 맺어 혹시 모를 회원들의 부상에 대비하고, 또 부상당했을 때 회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치료기관으로 인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크로스핏빅풋 인천점도 고객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광덕안정한의원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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