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 인강 엘리하이에서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초등 영어 학습 콘텐츠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브레드이발소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로 유튜브 조회수 총 5억만 회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이다.
엘리하이가 제공하는 브레드이발소 콘텐츠는 시즌 1,2 총 65편의 에피소드 구성으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에 생동감 넘치는 영어 더빙이 학습에 재미를 더했다. 원어민의 발음과 속도 그리고 억양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청취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반복 말하기 훈련을 통한 스피킹 능력 향상, AI가 선별한 주요 문장 표현과 단어학습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엘리하이 관계자는 “학습 효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학습자의 흥미를 최대로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열광하는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캐릭터로 영어 학습 콘텐츠로 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어학습은 상황 및 장면에 따라 제시되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쉽고 재미있게 초등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면 브레드이발소 콘텐츠를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브레드이발소 영어 콘텐츠는 학습 전용 탭인 프라임탭의 ‘엘리 쉐도잉 랩’과 ‘영어 애니메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엘리하이 종합반, 특목반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