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카페 by TOZ, 신촌 R&D점 오픈맞이 이벤트 진행

사진=페스트카페 by TOZ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공간서비스 전문 기업 토즈(대표 김영권)가 무인카페와 공간 서비스를 결합한 ‘패스트카페 by TOZ’를 신촌에 오픈하고 이를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패스트카페 by TOZ 신촌점은 무인카페와 토즈의 여러 공간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신규 사업 모델이며 2층 규모로 구축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1층은 스페셜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편집숍으로 직접 엄선해 고른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릳츠, 헤베커피, YM COFFEE PROJECT, 빈브라더스, 모모스커피 등 전국 유명 로스터리 카페의 시그니처 스페셜티 커피, RTD, 드립백 등을 제공한다.

 

지하 1층은 토즈의 모토인 모임센터와 워크센터, 스터디센터 등을 결합한 1인석과 미팅룸으로 구성됐으며 편의서비스로 개별 콘센트, 충전기, 복합기, Wi-Fi, 정수기 등이 준비돼있다.

 

지점 오픈을 기념해 2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특정 음료를 특가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31일까지 토즈밋 App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하면 스페셜티 드립백 커피와 5000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토즈 모임센터 신촌본점 이용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스트카페 by TOZ 관계자는 “무인카페 시장과 공간서비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고민하여 새롭게 R&D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로스터리 커피를 전국의 토즈 고객에게 소개하며 고객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카페 by TOZ는 서울 유명 로스터리 카페 YM COFFEE PROJECT와 협업하여 직화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하여 묵직한 바디감과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셀럽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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