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 이영지 모델로 한 레트로 컨셉 떡볶이 광고 공개

사진=청년다방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프리미엄 떡볶이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이 이영지를 모델로 한 CF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CF 시리즈는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돼 여러 온오프라인 매체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영지는 해외에서도 청년다방과 함께 할 예정이다.

 

청년다방 관계자는 "이영지는 솔직 담백함, 당당함, 꾸밈없는 입담, 높은 텐션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어 MZ세대가 주요 고객층인 청년다방의 힙한 이미지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청년다방의 글로벌 확장에 맞춰 핫한 K콘텐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브랜드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영지는 지난달 16일에 종영한 tvN '지구오락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는 21일 첫 방영하는 Mnet '쇼미더머니11'에 출연한다.

 

한편 한경기획은 떡볶이 ‘청년다방’, ‘은화수식당’, ‘에피타이저 주점 치치’, ‘룸의정석’ 등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본사다.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하는 등 자체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철저한 프랜차이즈 점주 교육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청년다방은 길거리 음식으로 인식이 강한 떡볶이를 다양한 토핑으로 고급화해 고급 다이닝으로 품격을 높였다. 또 떡볶이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가진 브랜드로 떡볶이를 먹으면서 또는 식사를 마친 후에도 청년다방의 통큰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청년다방 관계자는 “이번 모델 발탁을 기점으로 청년다방을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분식 전문점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며 “한경기획은 글로벌 영역 확장을 위해 태국법인 유통체인 어니스트트레이딩 등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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