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분양 예정

아파트 236세대 오피스텔 30실 구성 분양

사진=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이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아파트 전용 78㎡, 84㎡, 146㎡~152㎡ 중대형 타입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독창적인 외관 설계가 특징이며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인근 KTX·SRT 천안아산역, 천안IC, 1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경기 남부지역이나 기타 광역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여건도 마련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천안초, 천안중, 중앙고등학교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이 위치하는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1만㎡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며 “총 사업비 358억 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을 중심으로 기업 및 벤처창업이 집약된 스마트 산업 클러스터, 대학과 청년,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관합동 사업비 9733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 역전 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천안역 동부광장 일원 4만 7459㎡에 공동주택 신축이 추진된다”며 “지난 4월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대학생 대상 행복기숙사, 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중 견본주택이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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