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누들스쿨(면 요리)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누들스쿨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 요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에 위치한 누들플랫폼 3층에서 진행된다.

 

누들스쿨 창업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 될만한 사업기획/브랜딩/메뉴기획 및 개발/마케팅/매장운영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하여 모두 16회차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 이후 진행되는 키친 인큐베이팅은 수요조사를 통한 메뉴 실습 및 시장성 검증을 위한 품평회 등으로 운영된다.

 

실제 누들 매장과 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매장 운영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누들 크리에이터 1기를 육성할 예정이며 연차별 교육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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