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효자동 일원에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이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6㎡ 96가구, 206㎡ 2가구로 조성된다.
수변공원과 녹지를 갖춘 공지천 바로 앞에 위치하며 전세대 남향위주 동배치로 탁트인 공지천 영구 조망을 제공하며 단지 내 중앙광장, 솔송숲, 매화원 등 힐링공간 조성과 자전거 도로 및 산책길이 조성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공용공간에 호텔급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홈케어와 발렛파킹 등 주거관리 서비스가 마련되며 스크린골프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외벽과 바닥 두께를 최고 250㎜로 안전과 층간소음을 해결했고, 가구당약2.4대(세대별 2대 지정주차)의 주차공간 제공은 물론 라인별 2대의 엘리베이터와 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한다. 2대의 전기차 충전소(급속, 완속 각 1대)와 74개소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설치 등도 도입된다.
생활 인프라는 CGV, 메가박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NH타운(예정)과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효제초를 비롯해 봄내중, 퇴계중, 남춘천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춘천교대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남춘천역(경춘선) 반경 800m이내에 위치한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서울과 강원 전역에 접근성이 높으며 춘천역 GTX-B 연장 계획과 제2경춘국도,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가 계획돼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전매제한이 없다"며 "현재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