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브릿지앤브릿지(의장 김병복)가 이우코리아(회장 이성남)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B2B도매시장인 YIWU의 온라인 최대 플랫폼인 ‘YIWUGO’를 통해 한국 우수상품을 공급하고 정품인증 중국상품의 한국내 고객 판매(이우쇼핑)하게 된다.
㈜브릿지앤브릿지는 2022년 과기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선정(정책자금 진단 플랫폼), 해외바이어 타겟매칭(AI 디지털 기술의 활용 - 타깃 해외바이어 발굴·수출 플랫폼구축, 원스톱맞춤형 서비스), 마케팅(브랜드·퍼포먼스·브랜딩·콘텐츠)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우코리아는 중국 대련보세구정부와 시노팩 크로스보더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크로스보더 온라인 판매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국 상품의 교류가 활성화하고 양사의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시너지 창출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며 “자사 시노팩 크로스보더는 2022년 중국내 2000여개 달하는 글로벌 정품관을 설립해 크로스보더 보세상품과 일반무역 상품의 상호결합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여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한·중 문화, 교육, 상무협력과 교류에 주력해왔다”며 “글로벌 최대 소상품 허브 ‘중국이우국제상업무역성’ 및 공식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우쇼핑과 협력해 한국에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크로스보더(B2B·B2C) 플랫폼과 결합해 브랜드 공유, 콘텐츠공유, 이익공유를 위한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여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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