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의 페브리즈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 등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라벤더 밭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과 세계 판매 1위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산뜻한 쟈스민 향을 담은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 2종이다. 여기에 코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은은한 꽃향’과 시원한 허브향 속 코튼향을 조화롭게 담은 ‘허브가든향’까지 기존 제품의 향도 업그레이드하여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페브리즈만의 강력한 탈취력은 그대로 유지됐다.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단순히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페브리즈만의 4중 탈취 기술로 최대 24시간까지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냄새의 원인인 악취 입자를 가둔 후 해당 성분을 끌어내고 중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냄새를 효과적으로 탈취할 수 있다. 따라서 옷뿐만 아니라 소파, 커튼, 운동화 등 자주 빨래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소재의 냄새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제품은 향과 함께 제품 용기도 업그레이드되어 개선된 사용감을 자랑한다. 용기의 손잡이 부분이 당기기 쉽게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쉽게 내용물을 분사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의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섬유 제품에 사용 가능함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 제품을 포함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6종은 주요 온라인,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페브리즈 마케팅 관계자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일반 의류부터 소파, 커튼 등 일상 속 패브릭 아이템의 냄새를 손쉽게 관리하는 생활 필수품”이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냄새를 탈취하고 기분 좋아지는 은은한 향기로 상쾌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