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특화진료 의료기관 청담해리슨병원의 김명훈 원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발표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명훈 원장은 지난 2년간 내시경 척추유합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추적 관찰하며 기립근 손실 등에 관한 평가 연구를 시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척추유합술의 임상적인 결과 및 유합 정도의 우수성, 기립근 손실률 등에 관한 정보를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내시경 수술을 통한 기립근 손실의 최소화와 관련된 발표는 많은 대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청담해리슨병원은 최고의 척추내시경 수술 및 치료 병원을 목표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와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