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사업승인 완료…2024년 2월 일반분양 예정

서희건설은 지난 2022년 11월 사업승인을 받은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를 오는 2024년 2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022년 11월 사업승인이 완료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내년 2월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는 지하 3층, 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00여 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4Bay 위주의 설계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했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가 들어서는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에 300조원을,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에 12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향후 용인 처인구는 총 341만평에 420조원이 투자되는 반도체 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으로, 이 지역은 앞으로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물류시설 및 지원∙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용인국제물류4.0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와 가깝게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이 단지에서 30분대로 서울까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양지 IC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부대로 등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양지초등학교, 도보권 용동중학교 및 신설 중인 초·중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지구 내 초·중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단지 인근 태봉산 등 쾌적한 환경은 물론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된 양지체육공원, 다수의 캠핑장 및 수목원 등이 가깝다. 이밖에 양지파인CC ∙ 지산CC ∙ 아시아나CC ∙ 은화삼CC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분양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으로 발생한 일부 세대에 한하여 조합원을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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