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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에프씨천상에서 운영하는 돈까스잔치가 소형화 매장인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 용산본점’을 지난 8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 만남의광장점’에 이은 두 번째 익스프레스 매장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돈까스잔치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 용산본점’은 시그니처 메뉴인 옛날돈까스, 잔치국수, 돈잔국수, 돈비국수 외에도 동빙고점의 인기 메뉴인 치즈돈까스와 돈까스카레를 추가했다.
옛날돈까스와 잔치국수 전문점 돈까스잔치는 서울 동빙고점, 용인 마성점, 의정부 녹양점 등 8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운영해왔는데 예비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소자본창업 문의로 소형화 브랜드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를 론칭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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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 이하의 소형 매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는 돈까스잔치의 매뉴얼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컨셉과 메뉴, 조리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에프씨천상 관계자는 “2024년부터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의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 등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