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정보평가협회가 2024년도 자격증 정기시험 일정을 오늘(1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시험 일정은 협회의 대표 자격 종목인 CS Leaders(관리사)를 비롯해 PC Master(정비사), 개인정보보호사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론칭한 등록민간자격 CS 설계사가 새롭게 포함됐다.
한국정보평가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시험 일정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국가공인 PC Master(정비사) 시험이 기존 3회차에서 6회차 시험으로 확대돼 응시자의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서비스 전문 자격인 국가공인 CS Laeders(관리사)가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무 중심의 자격증이라면,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등록민간자격 CS 설계사의 경우 인적자원개발과 직무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자격으로 서비스 인재 양성에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끝으로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자격증이 취업 시 유리하다고 응답했다"며 "이번에 발표된 시험 일정을 참고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