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와 구글코리아가 교사들과 함께 교육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레노버는 구글코리아와 함께 지난 3일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에듀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에듀 토크 콘서트는 레노버 크롬북 및 구글 교육 솔루션 활용 사례를 비롯, 교육 분야 최신 트렌드와 전문가 인사이트를 교사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레노버는 구글의 교육의 미래(Future of Education)이라는 세션을 시작으로, 구글과 함께 2021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양 사는 서울대 및 부산대 연구팀과 함께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 부산 오션중학교 등 전국 다양한 학교에 레노버 크롬북을 제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솔루션과 함께 미래형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서 ▲교실 속 경험을 통한 경제와 금융 교육(옥효진 송수초 교사) ▲시각장애인 선생님의 장애 공감 교육(류창동 중암중 교사) ▲디지털 시대, 문해력의 의미(신종호 서울대 교수)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는 교육 콘텐츠(이상곤 모어사이언스 대표)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미래 세대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솔루션 및 활용 방법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위한 최신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한국레노버는 앞으로도 미래형 교육 환경 구현과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