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시공사 ㈜상지카일룸 최종 선정

준공 경험 풍부한 ㈜상지카일룸 시공사 최종 확정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조감도. 이미지=아스터개발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이 시공사로 ㈜상지카일룸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은 최근 ㈜상지카일룸과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신축 사업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부터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며 2027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72~206㎡의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된다. 특히 영동대로변 최고 높이인 105m 초고층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시공을 맡은 ㈜상지카일룸은 국내 고급 주거 문화를 주도한 1세대 시공사로 자체 브랜드 상지리츠빌과 상지카일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담동, 대치동, 서초구 등에서 랜드마크 고급 주거 단지들의 준공 경험을 갖추고 있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관계자는 “청담동에서만 고급 주거 단지 9곳을 준공한 ㈜상지카일룸은 본사 또한 청담동에 위치해 청담동의 고급 주거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는 건설사로 꼽힌다”며 “여기에 하자보수 및 AS 관리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역 내 브랜드 신뢰도와 선호도 역시 두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12세대만 누리는 최고급 공간으로 설계된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모든 세대가 듀플렉스 구조의 싱글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한 층에 한 세대 배치로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했으며 전 세대 복층 구조 도입으로 천장고 높이만 7.3m에 달한다. 듀플렉스 구조 설계로 저층 세대(3층 기준)에서도 일반 아파트의 10층 높이의 조망권이 확보되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자산가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요 구조부를 제외하고 평면부터 디자인 컨셉, 마감재까지 선택할 수 있는 ‘ALL-Customizing’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오피스텔로 공급돼 취득과 처분이 자유롭고 100실 미만 공급으로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아스터엠엔디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스턴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